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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동그란’ 김미리 대표, “마크라메, 니트 레터링을 통해 오로지 나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등록일 2020년08월04일 11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스튜디오 동그란’의 김미리 대표는 마크라메를 시작하면서 자신을 사랑하게 되었다. 손끝으로 실들이 엮어내는 결과물들에 집중하는 게 곧 자신에게 집중하는 일이었다고 말한다. 사념에 얽매이지 않고 한 곳에 깊은 집중을 하는 것이, 오로지 나에게만 집중하는 일임을 깨달았고, 이를 통해서 자신을 더 알게 되고 사랑하게 되었다고 회고한다.

 

그렇게 이러한 집중과 명상으로 일상의 힐링은 물론, 마크라메 작품이라는 결과물도 손에 쥘 수 있게 되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스튜디오 동그란’이 생겨나게 되었다. 결혼과 육아, 직장생활, 공부 등의 이유로 나에게 집중할 시간이 많이 부족했던 사람들에게 이러한 취미 생활이 큰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스튜디오 동그란’의 김미리 대표는 마크라메는 물론 니트 레터링 커리큘럼을 함께 운영하며 원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더욱더 자세한 이야기는 서울특별시 은평구 대조동에 위치한 ‘스튜디오 동그란’ 김미리 대표를 만나 나누어 보기로 한다.

 

‘스튜디오 동그란’ 김미리 대표
 

Q. 스튜디오 동그란을 운영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A. 저는 어릴 적부터 미술을 하였고 미술 조소를 전공하였습니다. 졸업 후 3D그래픽 디자이너와 강사 일을 하였지만 결혼 육아로 인하여 직장생활은 할 수 없었습니다. 육아와 병행하며 제가 좋아하는 일들을 찾았고 손으로 무엇이든 만들기를 좋아했기에 제가 좋아하고 지속가능 한 일을 찾다가 무궁무진하게 창작해 나갈 수 있는 니트 레터링과 마크라메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마크라메를 전문적으로 배우면서 흙과 4B연필을 만졌던 제 손은 제 안에 아트감성을 깨웠고 창작을 갈망하던 저를 찾게 되었습니다. 저한테 마크라메는 제 삶의 또 다른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손끝 감성으로 오로지 나한테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좋았습니다. 제가 느꼈던 것처럼 다른 사람도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오로지 자신한테만 집중하며 나 자신을 찾을 수 있는 힐링할 수 있는 공방을 만들고 싶어 스튜디오 동그란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Q. 스튜디오 동그란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한다면

A1. 주요 연령층과 주요 서비스 대상

마크라메는 전통이 오래된 서양매듭공예로 마크라메가 모던마크라메로 다시 유행하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모던한 감각으로 인테리어와 소확행에 관심 있는 20~30대가 주요 대상이며 초등학생부터 손으로 만드시는 것을 좋아하는 어르신들까지 누구나 마크라메는 경험하고 접해 보실 수 있습니다.

 

A2. 주요 서비스 품목

마크라메(서양매듭공예) 니트 레터링(아이코드공예)를 하고 있습니다.

 

A3. 진행하는 서비스 별 특징

마크라메는 특별한 도구 없이 손으로 실을 엮어 몇 가지 매듭 법으로 다양한 창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마크라메는 원데이 클래스 및 정규반, 취미반, 자격증반으로 운영됩니다. 자격증반은 한국모던 마크라메협회 소속 강사 자격이 부여되며 창업 및 매듭공예 전문 강사로 활동 할 수 있습니다.

 

니트 레터링은 원통형의 뜨개물(아이코드 짜임)을 만들고 그 안에 와이어를 넣어 다양한 레터링과 드로잉을 하게 됩니다. 니트 레터링은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추후 정규반 개설 예정입니다.

 

마크라메와 니트 레터링은 실을 소재로 하는 것이어서 서로 잘 어울립니다. 두개를 동시에 배울 수도 있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합니다.

 

마크라메와 니트레터링을 결합한 작업들은 스튜디오 동그란의 시그니쳐로 다양한 작업 물을 온라인으로 판매(아이디어스, 스토어팜)도 하고 있습니다. 마크라메 수업은 온라인 클래스(핸드에이블)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스튜디오 동그란’ 실내 모습
 

Q. 여타 유사 업종과 비교해 볼 때의 스튜디오 동그란만의 특징이 있다면

A. 니트 레터링과 마크라메의 결합으로 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선도해 나가는 스튜디오 동그란이 될 것입니다.

 

한 타임에 한 팀만 진행하는 1:1 예약제로 맞춤교육으로 속도에 맞춰 개별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집중도 있고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합니다.

 

클래스를 진행 할 때 작업과정을 사진으로 많이 담아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결과물 사진 및 기념이 될 만한 사진도 찍어 드리고 있습니다. 작지만 감성적인 공간에서 힐링하고 재밌는 작업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성심 성의껏 이끌어 드립니다.

 

Q.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이 있다면

A. 5살 딸아이한테 사랑한다는 말을 속삭였는데 아이는 "엄마는 엄마를 사랑해 나는 나를 사랑할게" 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무심코 뱉은 아이 말에서 저는 머리를 한대 얻어맞은 기분이었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일이 쉬우면서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마크라메를 시작 한 것도 나를 사랑하는 일 중에 하나였고 나를 찾고자 하는 일이었으니까요.

 

오직 손끝으로 무언가를 만들며 힐링하는 것, 다른 잡념들을 잊고 오직 나한테 집중하는 순간이 나에게 주는 작은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나를 사랑하는 일 중에 하나라 여기고 있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것"이 스튜디오 동그란 가치관 입니다. 스튜디오 동그란 작은 공방에서 클래스를 듣거나 제가 만든 것들을 구입해 주시는 분들이 나를 사랑하는 시간을 만들고 나에게 주는 선물을 받는 느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튜디오 동그란’ 수업 모습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A. 우간다로 교회 선교 교육 봉사를 가시는 수강생님이 계셨는데 우간다 여성들에게 자립을 돕는 취지로 미싱을 교육하러 가시는데 마크라메도 같이 교육하면 좋겠다고 배우고 가셨어요.

 

제가 우간다 까지 같이 가진 못하지만 수강생님을 통하여 마크라메가 더 이롭게 쓰일 것이라고 하니 기뻤습니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가 있다면

A. 처음 마크라메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면서 카페에서 수업을 주로 하였어요. 예쁜 감성 카페를 공방에도 적용하고 싶었습니다. 예쁜 카페를 찾아가고 그곳에서 힐링하듯이 저희 공방이 작지만 이곳에 오면 힐링이 되고 감성을 채워갔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토 존도 만들고 작업 과정과 결과물도 예쁘게 사진으로 찍어드리며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교육도 진행하고 있으며 제가 좋은 멘토로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창업을 하시는데 도움이 되도록 이끌어 드리겠습니다.

 

‘스튜디오 동그란’ 작품 모습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

A.마크라메와 니트 레터링이 유행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지속 가능하고 친숙한 생활형 공예가 될 수 있도록 작업하는 것과 교육에 더욱 집중 할 것입니다.

 

저는 파티와 파티용품에 평소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마크라메와 니트 레터링으로 추후 파티용품을 기획하고 싶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하면서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 사업에 더 집중하고 더 확장시킬 계획입니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일상생활에서 지칠 때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고 집중하는 시간이 힐링이 될 수 있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시간을 가지고 나에게 주는 작은 선물을 만들어보세요. 스튜디오 동그란이 나를 사랑하는 일을 응원합니다.

방성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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