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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시티미술학원’ 이수현 원장 “어른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의 그림을 평가하기보다 그림에 대한 아이의 생각을 먼저 들어주고 작품을 존중해주며 많은 격려와 칭찬을 부탁드립니다.”

등록일 2020년10월26일 17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미술은 오랫동안 예술활 동으로 자리 잡아 왔지만 예술적인 측면 외에도 장점은 다양하게 존재한다. 어느 순간부터 학부모들 사이에서 초등교육에는 아이를 미술학원에 보내는 것이 자연스럽게 되었으며 많은 아이가 미술을 배우고 주변 친구들과 함께 그림을 그려가며 유대감을 느끼고 성취감을 얻는다.

 

어린아이들에게 미술학원은 단순히 그림 실력을 늘리기 위해 가는 곳이 아니다. 불안정한 아동기에 그림을 그려가며 자아를 확립할 수 있고 표현 방법을 배우며 자신의 창의력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실제로 창의력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만으로 창의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오늘 이야기 나누어 보는 ‘유니시티미술학원’ 이수현 원장은 실제로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 미술교육을 받으며 스스로 느낀 좋은 장점들을 가지고 미술학원을 창업하였다고 한다.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중동에 위치한 ‘유니시티미술학원’ 이수현 원장과 이야길 나눠본다.

 

‘유니시티미술학원’ 이수현 원장
 

Q. 유니시티미술학원을 운영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A. 유치원생부터 대학생 때까지 미술교육을 받았었던 저는 좋은 미술 선생님들을 만나 학원에 가는 것이 마냥 좋았고, 그림을 그릴 때면 다른 생각을 하지 않고 오로지 저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제가 오랫동안 그림을 그리며 느낀 미술의 여러 가지 매력을 많은 아이와 함께 나누고 싶었으며, 넓고 쾌적한 공간, 좋은 선생님들과 제가 늘 꿈꿔왔던 지금의 유니시티미술학원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유니시티미술학원의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한다면

A1. 주요 연령층과 주 교육 대상

7세~13세를 대상으로 연령별 발달단계에 적합한 교수법을 고려한 체계적인 미술 프로그램입니다.

 

A2. 구간별 프로세스

창의미술과정(7세): 손으로 그리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키워 기본 감각을 훈련하고, 표현 재료와 도구의 사용법을 익혀봅니다. 사실적 표현의 시도로 형태력을 향상하고 시각의 폭을 넓혀 정형화된 틀이 형성되지 않도록 사고 과정의 틀을 잡아줍니다.

 

통합미술과정(8세~9세): 다양한 사고와 경험을 자유롭게 그려 낼 수 있도록 원근, 비례, 동세의 풍부한 표현력을 익혀보고 세부적 묘사 능력을 강화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합니다.

 

사실미술과정(10세~11세): 드로잉 원리를 통해 사물과 자연을 이해하고 기초 수채화와 소묘에 적용시켜 기본기를 쌓아봅니다. 원리학습으로 스스로 그려낼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관찰력과 사실적인 표현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심화미술과정(12세~13세): 드로잉의 원리를 이해하여 정확한 관찰법과 표현법을 익혀 복합적, 미적 감각을 키워 심화한 조형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진행합니다.

 

Q. 상술한 커리큘럼의 수업 방식은 어떻게 되어 있나

A. 유니시티미술학원은 동기유발, 아이디어 구상, 작품 활동, 감상 순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추구하는 수업방식은 통합 미술교육입니다. 통합 미술교육은 미술을 통해 다양한 영역을 경험하고 표현하는 부분을 중점으로 맞춰져 있으며 교과, 역사, 과학, 미술사, 독후 등 다양한 주제로 회화, 조형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니시티미술학원’ 실내 모습
 

Q. 여타 유사 업종과 비교해 볼 때의 유니시티미술학원만의 특징이 있다면

A. 선생님과 아이와의 상호작용을 위해 소수 인원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재미있고 무궁무진한 생각들이 최대한 스케치북에 반영이 될 수 있게끔 아이의 생각을 들어주고 수시로 발문을 많이 활용하는 편입니다. 통합 미술교육으로 다양한 주제와 미술 재료로 회화, 조형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 달에 두 번 유니시티미술학원만의 특별 교재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동미술에서 사람 그리기는 큰 비중을 차지하며 사람 그리기를 자연스럽게 그리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이해와 연습이 필요합니다. 또한 좋아하는 동물을 막상 그리려고 하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교재 수업을 통해 인체의 비례와 다양한 동물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러한 탄탄한 프로그램 덕분에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 같아요.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A. 모든 선생님이 공감하는 부분일 거 같습니다. 아이들이 선생님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 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며 이 직업을 선택한 이유일지도 모르겠어요. 글 쓰는 것이 서툴지만 삐뚤삐뚤 적은 아이들의 손편지, 본인이 가장 아끼는 스티커, 장난감 등을 저에게 건네줄 때 행복한 미소를 짓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는 순간이 소소하지만, 저에게는 큰 힘을 주는 선물입니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

A. 유니시티미술학원에서는 수업 시간에 단순히 수업의 진도나 작품을 완성하는 데 급급하기보다 미술 수업의 중요성, 학습효과, 이 수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유익함 등 아이들이 수업받을 때마다 수업에 대한 만족도와 얼마나 멋지고 의미 있는 수업을 하고 있는지 아이들 스스로 느끼게 해주고 싶어요. 아이들이 수업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유니시티미술학원에 다니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게 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어른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의 그림을 평가하기보다 그림에 대한 아이의 생각을 먼저 들어주고 작품을 존중해주며 많은 격려와 칭찬을 부탁드립니다. 이 기사를 읽어주신 모두가 행복하시길 바라며 감사드립니다.

민형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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