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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보드레공방’ 최은정 대표, “꽃의 아름다움, 공예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어요.”

등록일 2020년05월25일 15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꽃은 아름답다. 이 말에 자신 있게 반박할 수 있는 이가 얼마나 될까? 우리는 꽃이 왜 아름다운지 그 논리적 이유는 잘 모르더라도, 꽃의 아름다움을 음미할 수 있는 감각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아주 가까이에서 꽃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누구나 꽃의 매력에 빠질 수 있을 것이다.

 

요즘 꽃의 매력에 빠져 직접 꽃으로 공예를 해보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꽃은 그 자체로 아름답지만 화려한 장식들과 함께라면 자신의 모습을 더 유려하게 드러낸다. 이렇게 꽃의 아름다움에 눈을 뜨게 되면, 어느새 그 아름다움이 우리의 내면까지 파고들어 우리의 마음을 감화시키는 듯한 느낌도 받을 때가 있다. ‘달보드레공방’ 최은정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을 누구나 느껴볼 수 있도록 공방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예쁜 것을 만들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한 수강생의 말처럼, 예쁜 것을 만들고 싶은 마음은 인간의 본능 아니겠는가.

 

오늘은 경기도 오산시 금암동에 위치한 ‘달보드레공방’ 최은정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달보드레공방’의 작품 모습
 

Q. 달보드레공방을 운영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A.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은 열정에 캘리그라피, 석고방향제, 프리저브드 플라워 공예를 배우면서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나만 알고 있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공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내가 배움의 기회를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Q. 달보드레공방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한다면

A1. 주요 연령층과 주요 서비스 대상

특별히 따로 대상이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공예를 좋아하시는 분이면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미취학 아동부터 초, 중, 고 학생들은 직업 체험 및 공예 체험을 하고, 20~30대는 데이트 코스로 또는 태교로 체험을 하시고, 40~50대 직장인과 주부님들은 힐링 타임을 가지시며, 60~70대 어르신들은 새로운 놀이의 개념으로 수업을 요청하십니다.

 

A2. 주요 서비스 품목

프리저브드 플라워 공예, 캘리그라피, 레진 공예, 스톤주얼리 공예, 석고방향제, 마크라메, 캔들, 페이퍼 플라워, 벌룬 플라워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A3. 진행하는 서비스 별 특징

프리저브드 플라워 공예란 시들지 않는 꽃으로, 물을 주지 않아도 되고, 꽃가루가 없기 때문에 꽃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도 걱정 없이 도전해 볼 수 있는 공예입니다. 꽃으로 시계나 소주잔 같은 생활 소품부터, 레진에 꽃을 활용한 액세서리, 석고방향제, 캔들 같은 인테리어 소품 까지 만들다 보면 촉각, 후각, 시각까지 즐거워지겠죠.

 

‘달보드레공방’의 수업 모습
 

Q. 여타 유사 업종과 비교해 볼 때의 달보드레공방만의 특징이 있다면

A. 프리저브드 플라워 DIY 과정을 상세하게 배울 수 있는 공방입니다. 그 꽃을 활용해 다양한 디자인을 해보고, 다른 공예와 함께 어레인지하면서 연계 수업이 가능하며, 가족 단위의 수업이나 동아리 수업이 가능한 수업 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Q.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이 있다면

A. 외적 아름다움과 내적 아름다움을 모두 갖춘 강사가 되자는 것입니다. 누구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미소와 예쁜 마음, 그리고 긍정 마인드를 갖추고 수강생을 대하면 수강하시는 분들도, 저도 행복을 느끼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A. 이곳 오산에서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리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미리내일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 공방도 직업 체험 기관으로 3년째 함께 하고 있습니다. 직업 체험을 마치고 돌아간 학생들에게 받은 엽서에, 공예란 직업을 알 수 있게 해주시고 예쁜 것을 만들어 가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글을 받았는데요. 아이들과 함께한 수업 시간이 떠오르곤 합니다. 올해도 새로운 아이들과 만날 계획인데 그 시간들이 기대됩니다.

 

‘달보드레공방’의 작품 모습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가 있다면

A.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배웠고 또 새로운 것을 계속 배우고 있습니다. 수업에서 만나는 여러 연령대 수강생들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수용하면서, 같은 길을 가는 선생님들과 꾸준히 협의 하며 연구하고 시도해 지금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꽃”은 우리의 일상에서 참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기쁘고 행복한 날, 슬프고 위로받고 싶은 날, 수많은 기념일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곳에 쓰이는 꽃으로 할 수 있는 공예는 전망이 밝다고 봅니다. 꽃과 함께 하는 공예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망설이지 마시고 도전하세요. “만들면서 즐겁고, 완성된 작품을 보면서 행복함을 느끼고, 다음 수업을 기대하면서 설레기도 합니다.” 요즘 저와 함께 취미반으로 수업을 하러 오는 학생의 말을 요약해 봅니다. 독자분들도 느껴보세요.

이에녹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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