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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남광우 대표, “언제나 고객에게 열려있는 가게입니다.”

등록일 2020년05월22일 13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파스타는 오늘 날 현대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음식 중 하나이다. 친구들과의 약속, 각종 모임, 데이트 코스로 파스타 전문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이전에는 이렇게까지 입지가 다져지지 않았었던 파스타는 점차 한국의 외식문화발전에 따라 함께 발전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많은 파스타 전문점 속에서도 직접 면을 만드는 파스타 전문점을 찾아보기는 어렵다. ‘에이든’의 남광우 대표는 울산에도 다양한 파스타의 선택지를 만들어보고자 타 지역에 비해 면을 만들어 내는 파스타 전문점이 없다는 것을 파악하고 ‘에이든’의 문을 열게 되었다.

 

‘에이든’은 직접 만들어내는 생면을 통해 제공하는 건강한 파스타와 좋은 고기를 통해 제공되는 스테이크 등의 양식을 제공하고 있다. 외식 산업이 발전됨에 따라 다양한 고객층을 사로잡기 위해 맵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으로 대중을 사로잡는 곳들이 많아지고, 그에 따라 각종 성인병을 얻게 된 현대인들의 수도 늘어났다. 하지만, 1인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외식 산업은 더욱 더 거대 산업으로 발전하고 이 안에서 맛은 물론이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곳을 찾기란 어려워졌다. ‘에이든’의 남광우 대표는 좋은 재료를 사용한 건강한 파스타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입맛은 물론이고 건강까지 신경쓰고 있다.

 

오늘은 울산광역시 중구 옥교동에 위치한 ‘에이든’ 남광우 대표를 만나 이야기 나누어 보았다.

 

‘에이든’ 남광우 대표

 

Q. ‘에이든’을 창업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A. ‘울산에서도 다양한 파스타의 선택지를 만들자’ 라는 생각으로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울산에서는 타 지역에 비해 면을 만들어내는 곳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울산에도 생면을 편하게 접하는 가게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에이든을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대학생 시절, 자취를 하며 주변 선후배들에게 음식을 해주며 기쁨을 느꼈었습니다. 회사원 생활도 만족했으나 서른이 되기 전 꿈꾸던 일을 해보자라는 의미에서 과감히 회사를 퇴사하고 일을 배워 현재 에이든을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Q. ‘에이든’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한다면

A1. 주요 연령층과 주요 서비스 대상

20대 중반부터 40대 초반의 연령이 대부분이며, 연인 혹은 가족 고객이 대부분입니다.

 

A2. 주요 서비스 품목

직접 만들어내는 생면을 통해 제공하는 건강한 파스타와 좋은 고기를 통해 제공되는 스테이크 등의 양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A3. 진행하는 서비스 별 특징

특징이라기보다는 단골고객이 많은데 그 이유가 손님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이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손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메뉴 및 시스템을 가게 운영에 반영하였는데, 이러한 점이 단골고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광고를 딱히 하지 않는 편입니다. 너무 광고에 의해 손님이 몰리는 맛집은 개인적으로 추구하는 가게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에이든’ 매장 모습

 

Q. 타 사와 비교해 볼 때의 ‘에이든’만의 특징이 있다면

A. 면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기계로 면을 만드는 곳은 많지만 저는 직접 손으로 한 가닥 한 가닥을 만들어냅니다. 또한 소스 역시 기성제품을 쓰지 않고 양질의 재료를 통해 직접 만들어 냅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양식집에서의 스파게티 메뉴가 아니라 에이든만의 파스타를 만드는 것에 집중합니다.

 

Q. ‘에이든’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이 있다면

A. 무엇보다 철저한 위생을 가장 신경 쓰는 편입니다. 처음 주방을 설계할 때도 너무 비좁지 않게, 그리고 오픈된 주방으로 손님들이 조리하는 과정을 다 볼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손님들이 주방이 참 깔끔하다고 많이 이야기하십니다. 또한 모든 재료는 제 손을 거쳐서 손님에게 전달됩니다. 앞서 말한 면과 소스는 물론이고 스테이크의 경우는 고기 원물을 직접 구매하여 하나하나 손질해서 손님에게 제공됩니다. 혼자 하려니 손이 정말 많이 가지만 손님이 만족하기 전 제가 만족하는 재료가 먼저 앞서야 한다고 생각하다보니 고기부터 야채 하나하나 신경 써서 구매하고 관리합니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A. 손님들이 처음 방문은 보통 친구 혹은 연인과 방문합니다. 하지만 일부 손님은 재방문을 할 때, 꼭 가족의 손을 잡고 오십니다. 부모님께 혹은 자녀에게 이걸 먹여보고 싶었다고 하십니다. 이럴 때 가장 큰 감동을 느끼고, 어떤 손님은 평생 레스토랑에 못 와보신 부모님을 위해 결혼기념일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하였고, 어떤 손님은 프러포즈를 에이든에서 한 손님도 계시는데 따로 돈을 받지 않고 무료로 도움을 드렸던 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누군가에게 소개시켜주고 싶은 가게라는 것을 느낄 때 큰 보람과 감동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가 있다면

A. 어릴 때부터 요리를 좋아해서 정말 다양한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재료 간의 궁합, 그리고 음식을 자주 해주다보니 대중적으로 좋아할만한 요리 정보를 이때부터 조금씩 쌓아온 것 같습니다. 거기에 더해 평소 요리 관련 서적이나 유튜브 채널 등을 즐겨 보았던 것들이 이제는 내 것이 되어 현재 에이든을 운영할 수 있게 된 노하우라면 노하우인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

A. 현재는 이탈리안 음식을 주로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사업의 다각화를 통해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간단하게는 포차 음식, 더 나아가 프렌치 요리 등 울산에서 사람들이 쉽게 접하지 못한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에이든’ 메뉴 모습

 

Q. 지금까지 가장 감사한 분이 있다면

A. 물론 부모님입니다. 회사를 그만둔다고 했을 당시, 부모님의 마음은 사실 억장이 무너지셨을 거예요. 회사에서도 인정받아 조기진급도 하고 별다른 걱정 없이 잘 다니던 아들이 갑자기 그만둔다고 하니 처음에는 놀라셨지만, 어머니께서는 ‘회사생활도 잘 했는데 더 잘 해내리라 믿는다.’ 라며 용기를 주셨고 아버지는 처음엔 반대하셨지만 결국 지금은 가장 큰 지원군이십니다. 아직 많지 않은 나이에 부족한 인맥이라 가게 인테리어 등에서 아버지께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가게에 문제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나서서 해결해주려 하십니다. 부모님이 아니었다면 중간에 많이 지쳤을 것 같습니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문의사항은 언제든 연락해도 좋습니다. 양을 많이 먹고 싶다고 미리 이야기하시면 당일 면 만들면서 따로 하나는 추가 비용 없이 많은 양을 만들어놓기도 합니다. 이처럼 언제든 고객에게 열린 가게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너무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에이든이 될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임재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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