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맨위로

‘우리동네미술관’ 이수연 대표, “미술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랍니다.”

등록일 2020년04월01일 15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이들은 위대한 예술가라고 피카소는 말했다. ‘잘’그린 그림은 과연 무엇일까. 실력이 출중하고 재능이 타고났으며 사실적인 묘사를 하고 정확한 표현기법을 사용하는 것이 ‘잘’그린 그림일까. 답은 아니다. 예술에 있어서 잘 한다는 것은 나 자신을 잘 표현해내고 내 생각을 그림에 잘 담아 낸 것을 뜻한다. 때문에 아이들이 위대한 예술가인 이유는 설령 낙서를 해도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표현해 낸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상상력과 창의력은 얼마 가지 않아 한국 사회의 주입식 교육으로 인해 억압된다. 그로 인해 아이들은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모르는 성인으로 자라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어릴 때 받는 미술 사교육은 자유를 억압하지 않고, 결과와 실적에 중심을 두지 않는 곳으로 선택해야 한다. 오늘 소개할 ‘우리동네미술관’은 아이들이 미술을 자연스럽게 흡수하고 표현하며 자신이 주체가 되어 마음껏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우리 동네의 미술관 같은 곳이다. 이수연 대표는 미술을 즐기고 표현 하는 데에 있어서 아이의 놀라운 능력을 인지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도구로 미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아이들과 소통하고 즐겁게 지도하고 있다. 이러한 남다른 이수연 대표의 교육적 철학으로 인해 ‘우리동네미술관’에서 작업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마치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처럼 즐거워 보인다.

 

오늘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우리동네미술관’ 이수연 대표를 만나 이야기 나누어 보았다.

 

‘우리동네미술관’ 이수연 대표

 

Q. ‘우리동네미술관’은 어떤 곳인가

A. 미술을 자연스럽게 흡수하고 표현하며 아이가 중심이 되어 마음껏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우리 동네에 미술관 같은 곳, ‘우리동네미술관’입니다.

 

Q. ‘우리동네미술관’를 운영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A. 미술을 즐기고 표현하다보면 놀라운 아이의 능력이 나오게 됩니다. 아이는 어른에 비해 표현이 서투르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작품을 통해 혹은 미술활동을 하면서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미술은 자신을 표현하는 훌륭한 도구이므로 단순히 교육이 아닌 아이들과 소통하고 즐기고 싶은 마음으로 우리 동네 미술관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동네미술관’ 아동미술기획전

 

Q. 그렇다면 교육은 어떻게 구성 되어 있나

A. 창작수업과 회화수업으로 나눠집니다. 작품을 독창적으로 만들거나 표현하는 작업으로 탐구, 선택, 작업, 완성의 창작과정을 거치며 창의적 사고를 기르는 창작수업과 대상에 따라 다른 관찰로 사물을 이해하고 다양한 표현재료, 기법을 선택해 표현하며 회화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회화수업을 합니다.

 

Q. 상담 및 문의 시 어떤 점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나

A. 아이의 성향이나 특성에 따라 활동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우리동네미술관’의 수업을 따라오기보다는 우선 아이를 먼저 파악하고 수업계획이 세워집니다.


‘우리동네미술관’ 아이들의 수업 모습

 

Q. 타 학원과 비교 시 만의 장점 및 차별성이 있나

A. 아이들과 함께 전시를 기획 합니다. 목적과 주제를 정하고 작품을 준비하여 전시공간에 소개하면서 아이들 작품의 가치를 더 높여주고 미술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는 좋은 경험입니다.

 

Q. 여기까지 온 노하우가 있다면

A. 아이가 중심이 되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게 해주고 미술을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수업을 이끌어 가다보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전망 과 목표가 있다면

A. 미술은 창의성은 물론 표현을 통해 정서를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어릴 때 잠깐 배우는 과목이 아니라 꾸준하게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선생님들과 만나면서 현장에서 겪는 문제나 어려움 등 다양한 수업을 나누며 미술이 중요한 예술 활동으로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과 함께 노력하고 싶습니다.


‘우리동네미술관’ 내부 모습

 

Q.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화가가 되기 위해서 혹은 미술을 좋아해서 라는 단순히 목적이 있어서 미술에 다가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미술 경험을 해본 아이들을 다양한 직업, 분야에서 분명히 이 경험을 통해 큰 도움을 받게 될 것입니다.

 

Q. 마지막으로 한마디

A. 미술은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경험할 수 있는 예술 활동입니다. 미술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랍니다.

이기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