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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없는 미술관 부산 감천문화마을 사상 첫 한해 300만명 돌파

등록일 2020년01월08일 10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부산 감천문화마을 [부산 사하구 제공]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 대표 관광지이자 도시재생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감천문화마을이 사상 첫 한해 관광객 300만명을 돌파했다.

부산 사하구는 2019년도 감천문화마을을 찾은 방문객이 지난해 308만2천289명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마을 입구에 설치한 무인계수기로 집계한 것이다.

2019년도 258만521명과 비교해 51만명 증가했다.

감천문화마을은 6·25 전쟁 이후 피란민들이 산비탈에 집을 지으며 만들어졌다.

한국전쟁 피난 역사를 간직한 낙후된 동네는 2009년 마을미술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변화했다.

골목 곳곳에 설치된 68점 예술작품과 파스텔 색상의 계단식 집들이 산비탈의 아름다운 마을 경관을 만들었다.

작은 박물관, 갤러리, 작가 레지던시 등 다양한 문화공간이 자리하고 있어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불린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한국 관광 100선'에 3회 연속 선정돼 국내 대표 명소로 성장했다.

 

부산 감천문화마을 [부산 사하구 제공]
 

감천문화마을 골목 축제는 2019년 부산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도시재생 모범사례로 꼽히며 지난해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내한한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도 찾아와 화제를 모았다.

사하구는 관광객이 증가한 이유로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관광 인프라 확충 등을 꼽았다.

사하구 관계자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감천문화마을이 여러 차례 소개되면서 내국인 관광객도 늘었고 유튜브 등을 통해 외국인에게는 부산 필수 관광코스로 자리 잡았다"며 "감천문화마을 탐방길 등 관광 인프라 확충도 꾸준하게 관광객을 끌어모을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말했다.

 

handbrother@yna.co.kr

 

<자료출처=연합뉴스 www.yna.co.kr>
 

문수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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