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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명문학원’ 김은총 대표, “진심과 인격적 만남을 기반으로 한 교육을 통해, 어떠한 수준의 학생이라도 기꺼이 받아들여 성장시켜 나갈 것입니다.”

등록일 2020년01월06일 14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교육의 근본적인 목표는 공교육을 보충하고 돕는 것이다. 하지만 사교육이 공교육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지는 주객전도의 상황은 이미 오래 전부터 대한민국의 고질적인 사회적 문제가 되어 왔다. ‘운정명문학원’의 김은총 대표는 “공교육을 보완하는” 것이라는 사교육의 본질적인 임무를 명심한다. 그는 공교육이 미처 다 포용하지 못한 아이들의 학업을 도와 성적을 향상시킴으로써 공교육에 적응할 수 있게, 더 나아가 우수한 성적을 얻을 수 있게 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김은총 대표가 교육에서 가장 중시하는 것은 진심과 인격적인 만남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아이들 스스로가 공부를 하려는 목표나 동기가 가져야 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이러한 동기나 목표를 가질 수 있게끔, 진심으로 응원하고 독려해주는 것이야말로 선생의 역할이다.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김은총 씨를 보고 다른 이들은 “학원 강사가 아니라 오래 전 학교 선생님 같다”고 말한다. 경기도 파주시 목동동에 위치한 ‘운정명문학원’의 김은총 대표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운정명문학원’의 김은총 대표
 

Q. 운정명문학원은 어떤 곳인가

A. 진심이 보이는 학원이라는 모토로 파주시 운정 신도시에서 새롭게 시작한 초·중·고 영·수 입시보습학원입니다.

 

Q. 운정명문학원을 운영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A. 수학 수업에서 스스로에 대한 검증이 끝났다고 판단하여, 나 자신의 수업을 자유롭게 펼치고자 했습니다. 공교육을 보완하는 진정한 보습학원의 면모를 보이고자 학원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그렇다면 교육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

A. 모든 반은 수준별로 정원 6명 이내로 구성됩니다. 각 학생의 수준에 맞춰 수업하게 되므로 모든 학생들의 개강일은 바로 학생들이 등록하는 날입니다.

 

Q. 상담 및 문의 시 어떤 점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나

A. 학업에 있어서 최고의 효율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학생의 현 상태에 맞춰 수업을 진행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현재 학생의 학업 수준에 가장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저희는 학생이 학업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현 상황에 대해 두려움을 주어 등록하게 하지 않습니다. 수업 이후 전반적으로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로드맵을 전달함으로써 건강한 학업 성취가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운정명문학원’의 수업 모습
 

Q. 타 학원과 비교 시 운정명문학원 만의 장점 및 차별성이 있나

A. 강사를 선정할 때는 학생의 레벨이나 학년에 상관없이 자신만의 차별적인 실력으로 강의를 소화할 수 있는 자질을 중요시합니다. 수업에 대한 선생님들의 자율성은 철저히 보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선생님별 개성이 뚜렷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자신의 성향에 맞는 선생님과 수업을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등록 전에 반드시 담당 선생님의 수업을 듣게 하고 만족도를 확인한 후 등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운영에 있어서는 높은 교육의 질과 강사들의 복지를 위하여 주5일 수업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Q. 대표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A. 성적을 이유로 타 학원으로 옮긴 적이 있던 학생이 다시 저희 학원으로 돌아온 적이 있습니다. 학생의 어머니께서는 성적도 중요하지만, 본원에서 수업했을 때 생활에서의 인격적인 측면이 좋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학원이라는 특성상 성적이 중요한데요. 9점을 맞았던 중학교 3학년 학생이 학원에 등록한 적이 있습니다. 그 친구가 두 달을 치열하게 공부하고 80점대의 성적을 들고 와 행복해하며 자랑을 했을 때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또 매년 수능을 마친 후 아이들과 식사를 할 때가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Q. 취미생활이나 문화 예술 활동은 어떻게 하시나

A. 사실 강사로 학원에 소속되어 있을 때는 주말까지 모두 수업을 진행했기 때문에 좋아하는 운동 등 여가를 즐기지 못했습니다. 이제 학원을 운영하게 되어, 주말에는 일단 단순히 쉬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운정명문학원’의 실내 모습
 

Q. 여기까지 온 노하우가 있다면

A. 사실 학창 시절에는 가장 힘들었던 과목이 수학이었습니다. 강사를 직업으로 가지고 생활하면서도 매 순간 자신 없었던 시절이 떠올라, 강사를 시작한 후부터 지금까지 20여 년간 매일 수학 학습을 놓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러한 쉼 없는 연구가 수업과 관련해 나만의 독특한 노하우가 되었습니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가 있다면

A. 공교육을 돕는다는 학원의 근본 목표를 단 한 순간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어떠한 수준의 학생이라도, 더 정확하게는 누구나 가르치기 힘들어 할 수준의 학생이라도 기꺼이 받아들여 성장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강사들을 위해서 타 직업과 같이 주5일 근무를 고수할 것입니다. 전임으로 근무할 경우 정규직화해 나가면서 안정적인 직장의 모습을 갖추어 나갈 것입니다. 더불어 다른 학원들과 함께 이 지역의 교육의 질을 계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장기적으로 사회공헌팀을 구성하여 지역에 보탬이 되는 활동 또한 하고자 합니다.

 

Q.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스스로 강의에 대한 검증을 하며 20여 년간 강사 생활을 해왔습니다. 훌쩍 나이가 들어버린 지금에서야 어떠한 학생이라도 함께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나 자신만의 수업을 하고, 저와 같은 마인드를 공유하는 선생님들과 함께 학원을 운영해 나가고자 합니다.

학원에서는 관리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지금까지 수업을 하며 확신하게 된 것은, 관리가 바로 강의의 힘이라는 것입니다. 끊임없는 연구와 열정을 통해 얻은 아이들 앞에서의 자신감은 모든 시스템적 관리보다 앞선다고 확신합니다. 또한 저는 여전히 오프라인 강의를 고집합니다. 수준에 맞는 적시 교육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 중요하게는, 아이들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통한 교육이 아이들의 학업 효율성뿐 아니라 사회성까지도 고양시킬 수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Q. 마지막으로 한마디

A. 오직 아이들과 함께 약 20년 동안 생활을 해 왔네요. 많은 분들이 저를 보고 학원 강사가 아니라 오래 전 학교 선생님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힘이 다할 때까지 수업을 하고 싶습니다. 반드시 저와 같은 마인드를 가지고 함께 하는 선생님들이 모여 사회에 공헌하는 건강한 학원을 만들어가기를 소망합니다.

이기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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