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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아 음악학원’ 박은경 대표, “개인레슨의 장점과 학원의 장점을 합하여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할 수 있는 학원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등록일 2019년11월19일 19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악기를 배운다는 것은 보통 내기의 과정이 아니다. 악기의 대가도 항상 자신의 연주는 완벽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어떻게 보면 악기를 연주한다는 것은, 닿을 수 없는 별에 닿으려 애쓰는 과정이기에 결과보다 과정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행위가 아닐까. 인간은 본성상 항상 완벽할 수 없지만, 완벽하고자 애쓰는 유일한 존재이다.

 

그렇기에 ‘꾸준함’ 이라는 덕목은 예로부터 중요한 인간의 성격으로 여겨져 왔다. ‘루디아 음악학원’의 박은경 대표는 “피아노는 그 어떤 악기보다도 기능적으로 연주하기 어렵고, 결과를 얻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악기”이기 때문에 꾸준하게 연습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인고의 과정을 거쳤을 때야말로 해당 악기를 평생 친구로서 둘 수 있는 삶의 영광을 누릴 수 있다게 된다고 보는 것이다.

 

그렇게 피아노든 바이올린이든 지금 당장의 진도나 서투른 연주에 마음이 급급해 이를 그만두기 보다는, 어제보다 나아진 것에 의미를 두고 천천히 일보할 것을 권한다. 그렇게 오늘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청림동에 위치한 ‘루디아 음악학원’의 박은경 대표를 만나 그의 이야기를 더욱더 자세히 들어 보았다.

 

‘루디아 음악학원’의 박은경 대표
 

Q. ‘루디아 음악학원‘은 어떤 곳인가

A. 루디아음악학원은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가르치는 전문학원입니다. 유치원 친구들부터 70대 어르신까지 개인의 특성과 배움의 목적에 맞게 교육과정을 디자인하여 평생 음악과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Q. ‘루디아 음악학원‘을 운영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A. 대학교 1학년 때부터 피아노 교육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용돈을 벌기 위해 한명, 두 명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하였는데, 소문을 통해 학생들의 수가 늘기 시작하여, 자연스럽게 피아노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꾸준히 학생들을 가르치며 저만의 노하우가 생겼고, 이 길이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이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개인레슨, 학원강사, 반주자를 병행하면서 느꼈던 경험을 토대로 개인레슨의 장점과 학원의 장점을 합하여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할 수 있는 학원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Q. 그렇다면 교육은 어떻게 구성 되어 있나

A. 정규반, 전공반, 성인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정규반은 기초부터 고급과정까지 피아노 실기와 이론을 토대로 음악적 감수성과 감각, 기억력, 두뇌 개발을 위한 음악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성인부는 클래식, 재즈, 반주법등 기초에서 고급과정까지의 곡들을 통해 원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피아노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전공반은 학생 개개인의 음악성과 테크닉과 잠재적 발전 가능성을 판단하여 학생의 실력을 최대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관리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Q. 상담 및 문의 시 어떤 점 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나

A. 아이들의 학부모님과 성인 수강생 개개인이 악기 교육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방향이 다 다릅니다. 상담 문의를 주신 분이 원하고자 하는 바를 충분히 듣고 현실 가능성이 있는 최선의 레슨방향과 수업 진행방향을 제시 합니다.

 
‘루디아 음악학원’의 실내 모습
 

Q. 타 학원과 비교 시 ‘루디아 음악학원‘ 만의 장점 및 차별성이 있나

A. 첫 번째로, 우리 학원 정규반 학생들은 언제, 어디서나 연주할 수 있는 자신만의 연주곡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도 수업 외에 레파토리 수업을 통해 학생 개개인에게 필요한 레파토리들을 지도함으로써 연주 실력을 향상시키고, 또 본인 스스로 연주하는 것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전공 선생님들의 체계적인 관리를 꼽을 수 있습니다. 각 학생들을 담당하고 있는 담임선생님께서 아이들의 레파토리, 진도, 학원생활을 전반적으로 관리하고 저와 잦은 회의를 통해 아이들의 상태를 꼼꼼히 점검합니다. 우리 학원 강사 선생님들께서는 3년, 4년 이상 오래 근무를 하고 계시기 때문에, 다른 학원에 비해 선생님들끼리의 호흡이 남다릅니다. 마지막으로 유치부, 초등학교1학년 때부터 큰 무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콩쿠를 참가의 기회를 열어주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도전하고 준비하며 만들어 가는 과정과 무대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성인반의 경우도 정기연주회를 통해 피아노 연주를 즐길 수 있도록 무대를 열어 주고 있습니다.

 

Q. 대표로써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A. 손에 꼽을 수 없을 만큼 많은 순간들이 머릿속을 스칩니다. 제가 편곡한 곡으로 제자와 함께 무대에 섰던 순간, 저의 연주하는 모습을 직접 그린 그림 선물을 받았던 날, 제가 가르친 학생의 시험 합격 발표날 등 정말 많은 순간이 있습니다. 이런 이벤트가 있던 날들 아니어도, 10년 된 제자와의 레슨시간, 멀리서 매주 찾아와 주는 수강생과의 레슨시간, 초등부 친구들이 피아노 학원으로 달려올 때, 그랜드 피아노에서 아이들이 본인의 연주를 즐길 때 등 일상 모든 순간이 소중합니다.

 

Q. 취미 생활이나 문화 예술활동은 어떻게 하시나

A. 음악과 관련된 취미로는 시간이 나는 대로 틈틈이 피아노 앙상블 곡 악보를 그리며 편곡작업을 하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전시, 음악, 영화 감상 등을 통해 저만의 감성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또한, 주말을 이용한 여행을 통해 일상을 되돌아보고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고 있답니다.

 
‘루디아 음악학원’의 연주회 모습
 

Q. 여기까지 온 노하우가 있다면

A. 저는 제가 가르치는 학생한테서 나올 수 있는 최선이 무엇인지 늘 생각하고 고민하며 연구합니다. 학생들은 가지고 있는 것이 다 다릅니다. 학생 개개인의 장점을 극대화 하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연주곡 선정부터 연습 방향까지 어떤 것이 이 아이의 최선인지 늘 생각합니다. 또한, 학원에서의 모든 일에 애착을 가지고 임하다 보니, 학원 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와서 되돌아보니 제가 그동안 겪어 왔던 모든 경험들이 굉장히 많이 도움되었던 것 같습니다. 대학생 때부터 국토대장정, 봉사활동, 미국 교환학생, 동아리 활동 등의 대외활동들과 같은 경험들을 통하여 얻은 많은 것들이 저의 태도에 좋은 영향을 주었고, 지금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을 대하고, 성인반 수강생들과 함께 하는 데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전망 과 목표가 있다면

A. 음악교육자임과 동시에 연주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 연주자이기도 합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피아노음악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연주 형태로 다양한 레퍼토리와 음악이야기를 가지고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려 합니다.

 

Q.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꾸준함’ 이라는 덕목은 예전부터 어느 곳에 서든 중요하게 여겨져 왔습니다. 피아노는 그 어떤 악기보다도 기능적으로 연주하기 어렵고, 결과를 얻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악기입니다. ‘꾸준함’을 가지고 시간을 투자한다면 피아노는 둘도 없는 평생친구가 되어있을 거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피아노든 바이올린이든 지금 진도나, 서투른 연주에 너무 연연하기 보다는 어제보다 나아진 것에 의미를 두고 꾸준히 가져가 보시길 바랍니다.

 

Q. 마지막으로 한마디

A.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피아노를 배우러 온 수강생 모두에게 음악이 삶에 녹아들어 오랫동안 좋은 에너지를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수강생들이 즐겁고, 자발적으로 할 수 있는 음악을 위해 노력하는 음악교육기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기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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