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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경북 봉화에 폐교활용한 가족캠핑장 ‘솔향가득’ 개장

폐교의 변신… 횡성, 포천, 서천, 함평 등에 이어 7번째

등록일 2018년06월25일 14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봉화 ‘솔향가득’ 오토캠핑장

 

서울시가 경북 봉화에서 오는 29일, 지방 폐교를 활용해 제7호 가족자연체험시설(가족캠핑장)을 연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가족캠핑장은 시민들이 가족들·지인들과 함께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공기가 맑고 깨끗한 농촌지역의 폐교를 활용하고 있다.

저출산에 따른 아동인구 감소로 인해 늘어난 폐교를 활용한 서울시 캠핑장 조성사업은 해당 지자체와 협력해 도·농상생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방 폐교를 활용한 가족캠핑장은 횡성(13년 개장), 포천(14년 개장), 제천(15년 개장), 철원(16년 개장), 서천‧함평(17년 개장) 등 6개소이다.

기존에 조성된 6곳과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봉화 오토캠핑장 모두 4인 가족 기준, 1박 2일 이용 시 동일하게 2만5,300원의 요금이 적용된다.

 

또한 텐트, 테이블, 화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부담 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으며 탁구장, 당구장, 바둑교실, 북카페, 시청각실, 놀이방 등 가족 활동공간과 샤워장, 취사·세척장, 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봉화 ‘솔향가득’ 오토캠핑장은 (구)황평분교(경북 봉화군 소천면)를 리모델링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시민들의 선호도 투표를 통해 ‘솔향가득’이란 이름이 선정됐다. ‘솔향가득’이라는 이름처럼 봉화 오토캠핑장은 솔 숲으로 둘러 쌓여 있고, 앞쪽으로는 황평천이 흐르는 시원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인기가 많다.

 

특히 이곳은 16년에 조성된 함평 나비마을 캠핑장과 같이 오토캠핑장 20면(6,350㎡)으로 조성돼 1일 최대 80명이 이용 가능하다.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오늘(25일)부터 선착순 모집이다.

 

주용태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앞으로도 방치된 폐교들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지방 도시들과 더욱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 ‘솔향가득’ 오토캠핑장은 내달 15일까지는 첫 개장 시범운영기간으로, 무료예약이 가능하다.

박정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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